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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혁신, 창조적 시선

(주)수협개발 건설사업 본격 추진

등록일 : 2020.07.11 조회수 : 979

출처 : 어민신문(http://www.eomin.co.kr/)

[어민신문] 
건설업 면허취득, 수협 사업장 환경개선공사부터 시작 

이윤 내부로 수렴, 어업인·조합원 소득 향상 기여 방침


㈜수협개발(대표이사 김병욱·사진)이 지난6일부터 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고 본격적으로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수협개발은 20년 이상 수협의 각종 시설물의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해온 경험과 노하우 및 건설업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지난달6일부로 건설업 면허를 취득했다.

주요 사업대상은 수협중앙회, 회원조합 및 계열회사 사업장의 ‘환경개선공사’ 등이다.
수협개발 건설사업은 ‘수협ㆍ수산업계 맞춤형 공사 체계 구축’을 기치로 수협 시설물의 각종 공사를 전문계열회사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수협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수협개발 건설사업의 특장점은 우선 ‘발주처의 책임 완화 및 업무 간소화’이다.
설계검토부터 공사관리까지 건설사업 전반에 대해 수협개발 전문가의 경험 및 전문지식을 통해 발주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수협 계통기관과 수의계약을 통한 통합관리를 통해 분리발주에 따른 발주처의 업무량 경감 및 감사 부담도 완화한다.

다음으로 ‘사업비의 경제성 확보’다.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공사기간 단축 및 시공품질을 고려한 합리적인 예산 집행과 공사별 투입원가를
산출해 적정 공사비로 발주해 시설공사의 경제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통합관리 및 책임시공’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설계검토, 공사관리, 하자보수 등 시설공사 전반에 대한 통합관리를 수행해 효율성을 증대하고 계통기관으로서 주인의식을
통한 책임시공 실현 및 책임 하자보수 보장을 내세우고 있다.

이밖에 ‘우수한 시공품질 확보’다.
공종·지역별로 수협 시설공사 시공 경험 및 실적이 우수한 협력업체를 폭넓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공품질을 확보키로 했다.
김병욱 수협개발 대표이사는 “수협 사업장의 최적 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고객의 안전과 안심을 위한
‘맞춤형 공사토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수협의 각종 시설물 공사를 전문계열회사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발생한 이윤을 내부로 수렴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어업인, 조합원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사업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수협 심볼 롤링